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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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대통령의 자질 "연설·경청·종교와 국가 분리"

기사입력 2016.11.07 23: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크리스티안, 오헬리엉 등이 대통령의 자질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3회에서는 대통령의 자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멕시코 크리스티안은 대통령의 자질에 대해 "토론 실력이 중요하다. 국민들이 자랑스러워할만한 대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토론 못하면 외국에서 국가 이미지도 하락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리고 경청해야 한다.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야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오헬리엉 역시 "연설 잘하는 사람을 높게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임기응변의 재주도 좋게 본다고. 독일 닉은 총리의 자질로 국민들의 희망이 되는 사람, 부정부패 저지르지 않는 사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으로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이는 사람을 꼽았다.

이를 듣던 파키스탄 "이런 것들이 다 중요하지만, 파키스탄에선 종교와 국가를 분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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