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정준하가 '거침없이 하이킥'을 추억했다.
방송인 정준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관련 사진을 게재한 뒤 그리움을 표현했다.
지난 2006년 11월 6일 첫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배우 서민정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10년 전이지만 너무도 생생한 기억이 떠올라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도 "벌써 10주년이라니. 보고 싶고 그립다. 이순재 아버님, 나문희 어머님, 김병욱 감독님, 해미 누나, 민용이, 민정이, 두 아들 일우 혜성이, 신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만이 함께하길 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지난 2006년 11월 6일부터 2007년 7월 13일까지 방송된 MBC의 시트콤이다. 3대가 모여사는 가족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시즌2 격인 '지붕뚫고 하이킥'과 시즌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까지 제작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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