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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끄라비' 백종원·위너 이승훈·공승연의 완벽 태국 적응기

기사입력 2016.11.07 11: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먹고 자고 먹고-끄라비편'이 태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먹고 자고 먹고'(이하 '먹자먹', 영문명 'Go Go with Mr Paik', 중문명 '老師放煮假')는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쿠닷편'을 방송하며 백종원의 마법 같은 요리와 온유, 정채연의 '인생 먹방'을 선보이며 금요일 밤의 식욕 유발을 책임졌다. 오는 29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끄라비편'에서는 어떤 이국적인 식재료들과 요리들이 감탄을 자아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공개된 '먹자먹 끄라비편' 포스터를 살펴보면 백종원, 그룹 위너 이승훈, 공승연이 한 데 모여 요리를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다채로운 색깔을 자랑하는 열대 과일과 채소들, 창문 밖을 가득 채운 푸른 나무들이 이국적인 정취를 조성하고 있다. 백종원은 새 식구들을 위해 무언가를 정성스럽게 만드는 모습이고, 이승훈과 공승연은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그런 삼촌을 바라보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또 포스터 아래 쪽에 보이는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으고 현지식으로 인사를 하는 세 사람, 태국의 교통수단인 일명 '툭툭이'를 타고 장을 보러 가는 모습, 현지 시장에서 낯선 식재료에 대해 설명하는 백종원과 그것을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이승훈, 공승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는 "끄라비편은 '먹자먹' 시리즈 중 시청자들이 가장 현지의 정취를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백종원이 선보일 '글로벌 레시피', 현지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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