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부녀의 탄생' 윤승아와 이준혁이 예비신부와 예비신랑으로 만났다.
오는 12월 6일 네이버를 통해 공개되는 SBS플러스의 새로운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예비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과정을 담아낸다. 극중 윤승아와 이준혁은 오랫동안 예비부부들이 결혼 준비를 하면서 부딪치며 겪는 난관들을 실감나게 연기한다.
윤승아는 자신이 독립적인 성인이라고 착각하는 현실감각 무딘 신부로, 이준혁은 훈훈한 뇌섹남이면서 결혼을 앞두고 감정이 널뛰는 윤승아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듬직한 남자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윤승아와 이준혁이 현장에서 실제 예비신랑신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케미가 좋아, 시청자들도 즐거운 촬영분위기를 영상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유부녀의 탄생'은 결혼준비에 실제 도움이 될만한 팁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신&예랑'(예비신부, 예비신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측 부모간의 갈등을 빚지 않기 위한 상견례 언어, 상황에 맞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약법, 예신-예랑과 모아둔 결혼자금 트는 방법 등을 드라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유부녀의 탄생'은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 첫 공개되며, 12월 9일 오전 11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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