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데뷔를 앞둔 그룹 모모랜드가 개인 티저를 통해 ‘꽃미모’를 뽐냈다.
모모랜드는 7일 공식 SNS 채널에 멤버 7인의 매력이 담긴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상 속 모모랜드 멤버들은 흰 의상을 입고 정원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여신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한 것은 물론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청량감을 더했다. 티저 말미에는 ‘짠하고 나타났죠’라는 타이틀곡 ‘짠쿵쾅’의 일부가 담겨 궁금증을 더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11월 10일 데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이들은 ‘움짤’ 티저부터 이번 개인 티저 영상까지 독특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모모랜드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짠쿵쾅’으로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모모랜드를 위한 통통 튀는 매력이 듬뿍 담긴 멜로 팝 댄스 넘버다.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나타난 남자에게 심장이 ‘쿵쾅!’하고 떨리는 감정을 담았다.
특히 이들의 데뷔 앨범은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부터 함께했던 이단옆차기와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텐조와타스코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총출동해 만들었으며,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타이틀곡 ‘짠쿵쾅’의 안무를 맡아 매력을 더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데뷔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오는 9일 서울 신촌 현대 유니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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