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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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믿고 듣는' 마마무의 화려한 변신…'데칼코마니'

기사입력 2016.11.07 00:0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믿고 듣는' 마마무가 신곡 '데칼코마니'로 돌아왔다.

마마무는 7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새 미니앨범 '메모리(MEMORY)'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데칼코마니'는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움 락 장르의 곡이다. 마마무가 주로 선보였던 레트로 풍의 펑키 곡에서 벗어나 락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르의 곡. 어쿠스틱 드럼과 기타가 주를 이룬 사운드에 마마무의 유려한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믿듣맘무'의 명작을 또 한번 탄생시켰다.

'데칼코마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키스에 대한 느낌과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 것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하며 마마무만의 언어로 위트 있고 고급스럽게 표현한 곡. "너와나 입을 맞춰 I feel good" , "너에게 나를 맡겨 I feel good" , "이건 좀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나", "선을 넘을 것만 같아" 등의 후렴구 가사에서 퍼져나오는 파워풀한 보컬과 섹시한 매력이 인상적이며 계속 듣고 싶어지는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함께 공개된 마마무 '데칼코마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미 공개된 티저 콘셉트와 맞물리는 '걸크러쉬' 매력과 고혹적인 여성미가 넘치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는 'Mr. 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is 뭔들', '뉴욕(NEW YORK)' 등의 메가 히트곡으로 파워풀한 보컬과 색다른 무대 매너로 사랑을 받아왔던 실력파 걸그룹이다. 그런 마마무가 새롭게 도전하는 '섹시한 락'의 '데칼코마니'가 또 한번의 '믿듣맘무' 열풍을 불어올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마마무 '데칼코마니' MV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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