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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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육중완 "10년지기 친구와 결혼…심장이 그녀라고 말해"

기사입력 2016.11.05 13: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장미여관 육중완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육중완은 "10년지기 친구였던 아내와 결혼했다"며 "친구일 때는 안 보였던 것들이 익숙해지니까 장점, 예쁜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내 머리가 아닌 심장이 말했다. 정말 희한한 일이다"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출연한 장미여관 강준우는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기타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다. 그러다 어쩌다보니까 만나게 됐다"고 말하다가 육중완이 "'어쩌다'는 위험한 발언이다"고 말하자 아차하며 "내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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