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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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섹시맘무 본적 있니?"…'마마무', 특별한 변신

기사입력 2016.11.05 11: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첫 섹시 콘셉트, 어쩐지 기대된다.

오는 7일 신곡 '데칼코마니'로 컴백하는 마마무는 티저 이미지, 스포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에 고혹적인 여성미를 더한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를 예고, '역대급 콘셉트'라는 팬들의 반응과 함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간 마마무는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 ' 넌 is 뭔들'까지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확실한 정체성을 쌓아가며 차별화되는 콘셉트, 멤버 4인의 구멍 없는 보컬 실력 등으로 국민 걸그룹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가창력,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완벽한 3박자를 갖춘 마마무는 여자가 봐도 멋진, 여성들의 롤모델인 '걸크러쉬'를 상징하는 그룹으로 올라섰다. 특히 비글미 넘치는 마마무의 유쾌한 에너지는 대중들에게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가기도.

그러나 마마무는 이번 신곡 '데칼코마니'를 통해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독보적인 섹시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마마무는 다크 섹시미로 무장한 본드걸로 변신하거나 눈빛 하나로 남심을 사로잡은 팜므파탈,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니시한 매력까지 콘셉트의 힌트를 제공하며 기대를 높였다. 그동안 보여줬던 마마무의 걸크러쉬에서 섹시함이 추가되며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마마무의 섹시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는 특유의 솔직·당당함,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상으로 대표되는 마마무표 건강한 섹시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마마무는 앨범 작사, 작곡에 고르게 참여하며 음악성까지 업그레이드, 음악적으로 한 층 성장한 마마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마마무는 오는 7일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RBW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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