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중화'가 종영을 2회 앞둔 가운데 곽민호가 종영 인사를 전했다.
곽민호는 4일 오전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옥중화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곽민호는 “너무 많은 것을 배운 8개월의 시간이었습니다.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끼고 주변의 감사함도 많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시간인데 다 끝났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한 기분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내금위 종사관 기춘수라는 이름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이름이 될 것 같습니다. 정이 넘치던 현장을 선물해주신 감독님들 외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금위 종사관 기춘수 안녕”이라며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 나간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민호는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최측근이자 호위 심복으로 카리스마 있고 우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열음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