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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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엑소-첸백시"…블록버스터급 데뷔 무대 어땠나

기사입력 2016.11.04 11:0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EXO-CBX(엑소-첸백시)가 유쾌발랄한 첫 방송 무대를 선사해 화제다.
 
EXO-CBX는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Hey Mama!’와 수록곡 ‘The One’(더 원) 등 2곡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였으며, 파워풀한 군무가 특징인 엑소와 차별화, 유닛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유쾌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Hey Mama!’ 무대는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신나는 음악과 평범한 일상이 더욱 특별해지도록 신나게 놀자는 가사 내용에 어울리는 발랄한 퍼포먼스로 구성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소녀시대 ‘You Think’, f(x) ‘4 Walls’,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등의 안무를 작업한 유명 안무가 카일 하나가미가 참여,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의 유쾌한 내레이션이 특징인 신곡 ‘The One’ 무대도 선사, 무술 권법 중 하나인 ‘당랑권’을 연상케 하는 후렴구의 재미있는 포인트 동작 및 엑소 히트곡 ‘늑대와 미녀’의 상징적인 ‘트리(Tree) 퍼포먼스’를 재구현한 동작 등 오감을 통해 느껴지는 여인의 매력에 고백할 수밖에 없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EXO-CBX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EXO-CBX는 4일 KBS 2TV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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