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경수진, 레이양, 조수향의 '리듬 체조 여신' 자태가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배우 경수진, 조수향, 레이양은 각각 한얼체대 퀸카이자 촉망받는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유망주 수빈, 냉정하고 계산적인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았다.
제작사는 4일 세 사람이 연습실에서 대면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리듬체조부원들이 연습이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송시호(경수진 분)가 겸연쩍은 미소와 함께 연습실에 들어오고 있다. 또 수빈(조수향)은 긴장감 넘치는 눈빛을, 성유희(레이양)은 따뜻한 눈길로 송시호를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대목이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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