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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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SNS로 전하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향한 무한 애정

기사입력 2016.11.03 07:59 / 기사수정 2016.11.03 08: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전세계 최초로 영화화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의 원작자 기욤 뮈소가 모션 포스터를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해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원작자 기욤 뮈소가 지난 1일, 국내에서 공개된 모션 포스터를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번 해외 포스터를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올려 영화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보이며 전세계 팬들의 열띤 반응을 모았던 기욤 뮈소가 이번엔 모션 포스터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2014년 제작사 수필름과 전세계 최초로 판권을 계약한 기욤 뮈소는 한국 영화에 대해 특별한 애정과 믿음을 보인 바 있어 그의 SNS 행보에 더욱 이목이 모아지는 바다.

기욤 뮈소의 SNS를 통해 모션 포스터를 본 전세계 팬들은 "프랑스어로도 영화가 나오나요?", "한국에서 얼른 보고 싶어요!", "기욤 뮈소의 소설들이 영화화된다면 모두 흥행작이 될 것이 틀림없어요! 기욤 뮈소는 정말 훌륭해요" 등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각국의 영화화 요청까지 쏟아져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기욤 뮈소의 아낌없는 응원으로 전 세계는 물론, 국내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김윤석과 변요한이 현재와 과거의 수현으로 2인 1역으로 열연하고 '키친', '결혼전야' 등의 감성의 대가 홍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 겨울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기욤 뮈소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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