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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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타 "中팬들의 닭발 선물, 장가 잘 간다는 의미 있을 줄"

기사입력 2016.11.02 11: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수요미식회'에서 강타와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양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2일 방송하는 '수요미식회' 양고기편에는 강타와 차오루가 출연해 토크의 풍미를 더한다.

중국에서 15년 가까이 활동 중인 강타는 항상 닭발을 선물 받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중국 팬들이 늘 진공 포장된 닭발을 선물로 준다. 닭발에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며 차오루에게 묻는다. 이에 차오루는 "큰 의미는 없다. 그냥 육포처럼 먹는 간식"이라고 답했다. 강타는 내심 실망한 듯한 얼굴로 "닭발을 먹으면 장가를 잘 간다 등의 의미가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선사한다.  

또 양고기 애호가라는 차오루는 양고기 부위를 자세히 설명하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냈고, 강타는 중국 길거리에서 양꼬치 100개를 먹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토크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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