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2 08:21 / 기사수정 2016.11.02 08:2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안방 여심을 자극하며 새로운 ‘心스틸러’로 떠올랐다.
극 중 ‘홍만두’ 가게의 사장이자 홍나리(수애 분)의 연하 새 아빠 고난길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은 그가 아빠를 넘어 해결사 역할을 자처,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조금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된 난길(김영광)과 나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갖 비밀투성이인 자신을 나리가 한사코 밀어내는 것에도 연연하지 않고 ‘딸 바보’ 면모를 보이며 아버지 행세를 해왔던 난길이 급기야 그녀를 대신해 차에 치일 뻔하고, 엄마의 빈자리까지 채워주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리의 마음을 열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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