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과 조동혁이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2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조동혁(조동혁)을 도둑으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잠긴 가게 문을 억지로 열고 있는 조동혁을 발견했고, 도둑으로 오해했다. 조동혁은 "이 가게 주인입니다. 저기 연기 안 보입니까"라며 쏘아붙였고, 가게 안에 있는 냄비가 타고 있었다.
이후 이영애는 "죄송하게 됐네요. 그쪽이 옷차림도 좀 그렇고 자물쇠를 막 억지로"라며 사과했다. 이영애는 채소 값을 변상하겠다고 말했고, 조동혁은 "됐습니다. 진짜 도둑이었다면 제가 감사해야 될 일이었으니까"라며 돌려보냈다.
특히 이영애는 지갑을 흘렸고, 조동혁은 "이영애? 혹시 그 이영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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