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박진태 기자] "2차전과 라인업 동일하다."
두산 베어스는 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을 펼친다.
두산은 3차전을 앞두고 2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2차전 홈 충돌로 타박상을 입은 박건우는 이날 정상적으로 리드오프로 출장한다. 클린업 트리오에는 민병헌과 김재환, 닉 에반스가 배치됐다. 6번 타순에는 2차전 손맛을 본 오재일이 출장한다. 한편 하위 타순은 양의지-혀경민-김재호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두산 베어스 선발 라인업
박건우(중견수)-오재원(2루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좌익수)-닉 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양의지(포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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