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1 09:35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이 전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사랑은 방울방울' 전체 대본 리딩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책임 프로듀서 홍창욱 EP와 김정민 감독, 김영인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길용우, 선우은숙, 김하균, 김혜리, 김예령, 정찬, 김윤경, 이종수, 이상인, 김명수, 강동호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연습 초반 긴장한 듯 보였던 은방울 역의 왕지혜는 점차 역할에 몰입해 통통 튀는 발랄함과 씩씩함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아버지 김명수(은장호 역)와의 갈등 장면에서는 무너지는 감정에 눈물을 흘릴 만큼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까칠한 갑질 대마왕 박우혁 역에 강은탁과 목적의식이 분명한 질투의 화신 한채린 역에 공현주, 표현은 서툴지만 심성만큼은 진국인 강상철 역의 김민수는 각 역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한 듯 막힘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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