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달의 연인' 하차 소감을 전했다.
1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가요... 우희공주. 그동안 고마웠어요. 아련하고 애틋한 우희. 그동안 우희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현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촬영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서현은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무언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이다.
서현은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달의 연인' 19회에서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서현은 '달의 연인'에서 후백제의 공주 우희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희(서현 분)는 후백제를 위해 백아(남주혁) 앞에서 투신하며 최후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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