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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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최초의 흙길녀 솔지, 고정 가나요(종합)

기사입력 2016.11.01 00: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EXID의 멤버 솔지가 최초의 흙길녀로 거듭났다.

31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강승윤, 솔지가 게스트로 합류한 강원도 평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솔지는 이재진, 조세호, 유병재와 함께 흙길 팀이 됐다. 은지원은 여자인 솔지가 흙길 숙소에서 1박을 보내게 되자 걱정을 했다. 이에 솔지는 흙길 행을 대비해 왔다며 자신 있어 했다.

솔지는 막상 자급자족해야 하는 흙길 숙소 폐가에 도착하자 멘붕 상태에 빠졌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폐가 상황이 좋지 않았다. 솔지는 부엌, 방 등을 둘러보더니 금방 흙길에 적응을 했다.

솔지는 흙길용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와 흥을 폭발시키며 흙길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재진은 그래도 솔지를 폐가에서 재울 수 없다는 생각에 환승권으로 솔지를 꽃길로 보내려고 했다.

안정환 때문에 꽃길에서 온 서장훈이 자신의 환승권으로 솔지를 흙길에 머무르게 했다. 솔지는 계속되는 반전에 놀라면서도 운명에 순응한 채 흙길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여자 게스트 사상 최초였다.

솔지는 1박을 보낸 후 멤버들에게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솔지가 흙길에서의 1박을 하고도 긍정적으로 말하자 고정멤버로 섭외하려는 욕심을 보였다. 솔지도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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