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31 16:00 / 기사수정 2016.10.31 16:0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순재가 종편 예능 토크쇼에 최초 출연해 화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하는 배우 이순재가 "'원더풀데이' 사상 첫 남성 게스트다"라는 MC 장윤정의 말에 "쓸 만한 남자가 없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순재는 "70년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한 달에 20일 이상을 밤낮으로 촬영하는 건 기본, 심지어 하루 4편의 영화를 찍을 정도로 바빴기에 아이들이 한창 클 당시 집에 잘 들어가지 못했다"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버지와의 기억이 없다고 하더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자녀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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