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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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체질' 도경수 "필요에 의해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 절대 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6.10.31 14: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 도경수가 극중 캐릭터와 달리 헤어져도 전 연인에게는 연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모습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경수, 채서진,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도경수는 이번 드라마에 대해 "큰 도전이었다. 여태 해온 캐릭터가 다 어둡고 슬프고 내면에 상처가 있었다. 그런 캐릭터였는데 환동이 정말 밝고 유쾌한 캐릭터라서 진짜 큰 도전이었다. 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런 의미에서 도전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실제 긍정적인 성격이냐는 물음에 "부정적인 면도 있긴 있지만 매사에 긍정적이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내 스트레스도 내가 안만들고 긍정적으로 살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긍정해야 얼굴이 밝고 마인드가 밝아진다. 부정적이면 쳐지는 것 같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극중 역할처럼 헤어진 연인에게 필요에 의해 연락할 수 있냐는 물음에 "절대로 연락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그냥 깔끔하게 헤어졌으면 그 이후에는 절대 연락을 하지말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긍정이 체질'은 31일 오후 5시부터 삼성그룹 블로그,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유튜브 등에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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