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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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바스타즈, 3人3色 매력 파헤치기…팔색조+춤꾼+'남친짤'

기사입력 2016.10.31 13: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를 파헤치다.
 
'품행제로'로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켰던 블락비 바스타즈가 컴백 후 두번째 미니앨범 '웰컴투바스타즈'로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Make It Rain' , '타이트하게'가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실시간 화제성 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에 블락비의 유닛인 블락비 바스타즈의 멤버들에 대한 대중들에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블락비에서만큼이나 빛나는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들은 어떤 면모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블락비 바스타즈 내에서 프로듀서 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피오는 블락비 내에서도 성대모사를 잘하고 예능감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다.

또한 MC로서의 실력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매력적인 음색 덕분에 블락비 내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트리탑스, 계범주, 김경록 등 타 아티스트들의 앨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2014년에는 '패션왕 코리아2'에 출연해 남다른 감각을 뽐냈으며, 2016년에는 연극 '슈퍼맨닷컴'에 참여하면서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피오는 한림연예예술고 1기 동문들과 함께 극단 '소년'을 만들어 디렉팅부터 기획, 제작까지 해낸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행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권은 퍼포먼스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멤버다. 최근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완벽한 연기와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하지만 퍼포먼스만으로 유권을 평가하기에는 아까운 음악적 능력이 많다는 평가다. 기타를 잘 치는 등 악기도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진 유권은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해 영화 '이타쿠나이'의 OST로 삽입되기도 했으며, 연기와 보컬적인 측면에서도 큰 활약을 보였다.
 
특히 뮤지컬 연기 활동은 유권이 가진 음악적 능력과 퍼포먼스 실력이 결합되어 많은 시너지를 냈다고 볼 수 있다. 유권은 2015년 '올슉업', 2015년 일본 뮤지컬 'Run To You'와 '하루'에 출연하며 뮤지컬 커리어를 넓혀온 바 있고, 이 여세를 몰아 웹드라마 '점핑걸'에 출연하며 블락비 활동에만 얽매이지 않는 활발한 개별 활동을 보여줬다.
 

눈웃음이 예쁘다는 평가와 함께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남친짤'을 만들어 내는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비쥬얼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비범도 음악적 능력과 연기력에 대한 잠재력이 뛰어나다.
 
비범은 잘생긴 외모와 함께 매력적인 가성으로 팬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웹드라마 '점핑걸' 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크루인 'ALL EYES ON ME'를 통해 수준급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블락비 내에서 유권과 함께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는 주역이다.
 
팬들과 소통하는 셀카를 자주 업로드하며 역시 '남친짤'을 만들어 내는 주인공으로 여심을 저격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멤버들은 그룹명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주인공들이 모였다.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가 어디로 이어질지, 많은 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세븐시즌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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