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팬들을 위해 역조공에 나섰다.
SF9은 지난 30일 강남구 대치2동 대치2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핼러윈 데이를 기념해 직접 만든 수제 캔들을 선물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SF9 멤버들은 100명의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캔들을 나눠주는 등 팬들에게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에게 전달된 캔들은 SF9이 데뷔 타이틀 곡 '팡파레'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만든 것으로, 멤버 9명 각자의 개성을 담아 100가지 전부 다른 모양을 띄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SF9은 수제 캔들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SF9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하기도 했다.
그룹 SF9은 지난 5일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을 발매했으며 이와 동시에 국내 초도물량을 전량 매진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중화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데뷔곡 '팡파레'의 중국어 버전을 이례적으로 선공개 하는 등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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