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인디밴드 십센치(10cm)가 화보 인터뷰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발간된 월간지 우먼센스는 인디밴드 십센치(10cm)와의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십센치는 신곡 ‘길어야 5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데뷔 7년차 뮤지션으로 살아가는 일상 등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 권정열은 신혼 스토리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2014년 인디밴드 옥상달빛의 멤버 김윤주와 결혼한 그는 "바빠서 아내 얼굴을 자주 못 보지만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멤버 윤철종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세 살 위 친누나의 한마디에 밴드부에 들어가게 된 일화부터 최근 음악에 임하는 태도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최근 십센치가 발표한 신곡 ‘길어야 5분’은 음악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이외에도 십센치가 참여한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OST ‘와준다면’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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