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부터 샤이니까지, 축제 한마당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트와이스부터 샤이니까지, 축제다운 무대였다.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BOF(부산원아시페스티벌)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기가요'는 지난 2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특집 무대가 공개됐다.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고, 관객은 환호했다.

레드벨벳은 '러시안룰렛(Russian Roulette)'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했다. 노래만큼 중독적인 네 사람의 매력에 빠져드는 무대였다. 트와이스는 올해 최고 히트곡 'CHEER UP(치어 업)'으로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더욱 사랑스러워진 트와이스를 볼 수 있었다.

엑소의 첫 유닛 EXO-CBX(엑소-첸백시, 첸, 백현, 시우민)는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OST인 '너를 위해'를 선보였다. 세 사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무대를 따뜻하게 감쌌다.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에 이어 '불타오르네(FIRE)' 무대까지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카리스마가 무대를 사로잡았다. 인피니트는 웅장한 선율이 돋보이는 '태풍(The eye)'으로 눈을 뗄 수 없는 군무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믿고 보는 샤이니의 무대. 샤이니는 '1 of 1(원 오브 원)'으로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 외에도 에이핑크, AOA, 여자친구, 갓세븐, 마마무, 여자친구, 비투비, 크나큰, SF9, 빅브레인, NC.A, MIXX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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