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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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지혜 "결혼상대, 50세 이하면 OK…재혼도 괜찮아"

기사입력 2016.10.30 11:1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이지혜가 결혼 상대의 조건을 솔직하게 발겼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나이가 37세다. 결혼 상대로 박명수 씨와 동갑인 48세도 괜찮다. 나이만 48세지 내 체감으로는 박명수 씨도 20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그러면 58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당황하며 "곧 환갑인 분은 어렵다. 49세까지 괜찮은 걸로 하겠다. 50세 밑으로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 "나는 초혼이지만, 남편은 초혼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다"며 결혼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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