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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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별밤' 김영광, 키스 기대하는 권유리에 "눈은 왜 감아"

기사입력 2016.10.29 22: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가 김영광과 키스를 기대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3회에서는 강태호(김영광 분)가 고호(권유리)를 헷갈리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호는 강태호가 손으로 얼굴을 감싸자 키스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그러나 강태호는 "뭘 이렇게 묻히고 다녀. 울었다고 광고할래. 눈은 또 왜 감아"라며 쏘아붙였다.

강태호는 "안 그래도 못생긴 얼굴 부으면 봐줄 수가 없어. 내일은 말짱한 얼굴로 나와"라며 놀렸다.

다음 날 이희연(강래연)은 "강태호가 너 좋아하는 거 아니야?"라며 의심했고, 고호는 "아니라고 생각하려고요"라며 못 박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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