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수현과 이홍기가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나란히 돌입했다.
29일 김수현과 이홍기는 경기도 평택의 한 볼링장에서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 1일차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날 일정을 마친 뒤 30일에는 경기도 용인의 한 볼링장에서 2일차 경기를 치른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총 30경기 평균 200점(6000점)을 넘어야 이번 2차전을 통과할 수 있는 상황. 지난 1차전에서 김수현은 무난히 평균 214.6점을 기록했고, 이홍기는 191점으로 통과를 했다.
오전 경기 결과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김수현은 185.5점을 기록했고, 이홍기는 188.5점을 기록하며 아슬아슬한 상황. 오후 경기에서 만회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김수현과 이홍기는 2차전에 통과할 시 11월 중순에 열릴 3차 입소 교육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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