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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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장진x언니쓰 페이크다큐, 11월 6일 상영 확정

기사입력 2016.10.28 15:39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촬영한 페이크 다큐 '내일도 미래라면'이 상영을 확정지었다.
 
28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장진 감독과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몇 달간 의기투합해 만든 '홍진경 쇼-페이크 다큐'가 '내일도 미래라면'이란 제목으로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에 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오는 11월 6일 오후 8시 30분에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일도 미래라면'은 자신이 100년 후 미래인 2116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한 소녀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모두가 소녀가 하는 말을 정신 이상자가 떠드는 이상한 궤변으로 취급하는 가운데, 다큐멘터리 작가인 홍진경이 소녀에게 관심을 갖고 취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소녀가 미래에서 왔다는 증거물이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페이크 다큐다.
 
특히 '내일도 미래라면'이 이름을 올린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부분 '시네마 올드 앤 뉴' 부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인들의 초기 단편들과 주목할만한 단편들을 초청 상영하고 있다.

이에 장진X언니쓰의 합작품인 '내일도 미래라면' 또한 세계 각지에서 출품된 다른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영될 예정으로 완성작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현재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오는 11월 6일 오후 8시 30분 상영.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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