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8 08:45 / 기사수정 2016.10.28 08:4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동욱이 절대 마성의 매력을 지닌 ‘패피 저승사자’로 변신한 모습을 첫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 이동욱은 섹시하면서도 잘 생긴,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저승사자 역을 맡아 여심 홀릭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동욱이 ‘패피 저승사자’답게 스타일리시한 슬림핏 슈트를 입고 촬영장에 첫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차이나넥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슈트, 스트라이프 트렌치코트를 입은 이동욱이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것. 특히 사연을 품고 있는 촉촉이 젖은 우수어린 눈빛과 눈부시게 새하얀 피부가 도드라지면서 감성적인 ‘저승사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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