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측 "15세 연하 여친과 결혼, 속도위반 아냐"(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가 결혼한다.

신성우 소속사 만파식적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성우가 4년여 동안 교제한 15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결혼식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면 공식적으로 알리도록 하겠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신성우는 자신의 결혼 보도가 나오자, SNS를 통해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새어 버렸네요.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재물이 되는듯 하여 맘이 좀 개운치 못하지만 일정이 잡히는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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