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안무가 홍영주가 수입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안무가 홍영주가 출연했다.
이날 홍영주는 과거 자신이 짠 안무들을 언급하며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 백지영의 '대시', 왁스의 '오빠', '머니',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 이런 안무를 짤 때는 스케줄이 하루에도 열 개는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안무를 짜면 뜬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웬만한 신인 가수 보다도 내가 더 유명해서 나를 섭외하려고 다들 애썼다"고 덧붙였다.
또 '라디오쇼'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서는 "예전보다는 1/10로 줄었다. 대학 교수로만 활동하고 있다. 3년 차 교수 수입이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홍영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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