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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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내 차 짙은 선탠, 동네 분위기 위한 배려"

기사입력 2016.10.26 11:47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미담을 알렸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소소한 미담을 나누는 '수요미담회'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수요미담회'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훈훈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보내달라"며 "예를 들어 나는 짙은 선탠이 된 차를 타고 다닌다. 동네 분위기를 흉흉하게 만들지 않기 위한 나의 배려다"고 자신의 미담을 소개했다.

이어 "동네에 '박명수 여기 산 대' 이런 소문이 나면 집 값이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런 것 처럼 재미도 있으면서 착한 일 같은 사연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청취자들에게 사연을 요구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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