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라붐 솔빈이 야식을 몰래 시켜먹는 비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진격의 언니들 특집 2탄'으로 지난 방송에 이어 바다, 스테파니, 솔비, 라붐의 솔빈이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들을 위해 야식을 시켜줬다. 솔빈은 다이어트때문에 먹지 않겠다고 거절했다. 박나래는 "'런닝맨'에서 라면 먹는 거 다 봤다"고 일침을 날렸고, 솔빈은 "그것도 1년만에 처음으로 두 젓가락 먹은 거다.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또 숙소에서 야식을 먹기 위해 매니저를 속이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척 하면서 박스를 들고 나간다. 그리고 야식을 빈 박스에 다시 담아오면서 빈 박스인척 가볍게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현관 CCTV 앞에서 멤버들끼리 싸우고, 한 명이 화가난 듯 옷을 챙겨들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야식이 도착하면 옷에 야식을 숨겨서 들어와 CCTV 앞에서 극적으로 화해하는 척 하고 들어가서 먹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캡처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