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TT' 뮤직비디오가 K-POP 그룹 뮤직비디오 중 최단 시간 천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4일 0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트와이스의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의 타이틀곡 'TT' 뮤직비디오는 공개 40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25일 오후 4시 기준 K팝 그룹 중 최단 시간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피 땀 눈물'로 41시간 만에 천만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2주일 만에 경신한 수치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K팝그룹 뮤직비디오 중 최단 시간 천만 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보이그룹 못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는데 성공했다.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T'는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TT' 뮤직비디오는 할로윈을 배경으로 9명의 멤버들이 각각 동화,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멤버 채영은 인어공주, 모모는 팅커벨, 정연은 피노키오, 나연은 귀엽고 섹시한 악마, 다현은 귀여운 토끼, 미나는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 쯔위는 안젤리나 졸리를 연기해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어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7일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in 제주'에서 'TT'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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