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천호진이 영화 '아리동'(감독 김홍선)에 캐스팅 됐다.
'아리동'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 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되어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쫓는 영화다.
천호진은 극 중 한의사이자 아픈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젠틀한 노신사 나정혁 역으로 출연,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아리동' 은 천호진을 비롯해 백윤식, 성동일, 배종옥,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리동'은 '기술자들', '공모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17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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