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룸'이 최순실 연설문 관련 보도로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뉴스룸'은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 씨의 연설문 관련 단독 보도를 전했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최 씨의 컴퓨터 파일을 압수했고 분석한 후 최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먼저 받아 수정한 흔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뉴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최 씨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연설문 관련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에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뉴스룸'은 전국유료방송기준 4.2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뉴스룸'의 시청률은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2.663%보다 약 1.6%포인트 대폭 상승하게 됐다.
'뉴스룸'은 방송 이후에도 손석희 앵커의 이름 등 관련 항목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보도가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뉴스룸'은 매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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