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4 14:41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언니 김성령과의 친자매 에피소드를 폭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화끈한 입담의 김성경이 출연해 여동생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과 공감 토크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예쁘고 날씬한 여동생을 둔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는 "저는 살다 살다 제 동생처럼 더러운 인간은 처음 봤습니다. 동생과 전 같은 방을 쓰고 있는데 정말 한숨밖에 안 나와요. 침대에 벌레가 생기고, 운동복에는 곰팡이까지 피었습니다. 더러움 끝판왕인 제 동생, 깨끗하게 개조할 방법 어디 없을까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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