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이 네이버 V LIVE를 통해 눕방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정한은 V LIVE를 통해 “세븐틴 정한의 눕방 라이브!”라는 제목의 누워서 하는 방송을 단독으로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눕방에서 정한은 방송 콘셉트와 어울리는 파자마를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 평소 ‘눕정한’이라는 별명으로 세븐틴 멤버 중 눕방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는 정한은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는 말로 눕방을 시작했다.
이어 정한은 세븐틴 근황을 이야기 한 뒤 자신의 근황인 악기 다루기 취미 생활을 전했다. 취미 생활을 말하며 직접 악기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한 정한은 기타 케이스에서 단소를 꺼내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를 단소가 아닌 입으로 불며 재차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눕방의 주제였던 ‘추억’이라는 소재를 통해 자신의 연습생 시절 추억을 이야기하는 등 팬들과 일대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잠을 잘 못 이루는 시청자들을 위한 노래 추천은 물론 주영의 ‘그대와 같아’를 자장가로 불러주며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줬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방송을 봐주시고, 지친 하루 끝 눕방을 통해 조금이라도 편해지고 기분전환이 되셨다면 좋겠다. 감사해요”라는 말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7월 ‘Love&Letter’의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활동 후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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