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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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프로듀서 데뷔…신인가수 진느 데뷔앨범 참여

기사입력 2016.10.24 07:10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린이 신인가수 진느(JINNH)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24일 발표된 진느(JINNH)의 싱글 'Stayed'는 린의 주도 하에 완성된 곡이며 디렉팅과 믹싱, 마스터링 작업까지 세심히 신경을 쓰고 재킷 이미지 또한 직접 디자인하는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 진느(JINNH)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진느(JINNH)의 데뷔곡 'Stayed'는 몽환적인 음색과 더불어 마치 해저 깊은 곳을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의 어반 팝 장르로, 읊조리듯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점점 격정적으로 몰아치는 곡의 후반부까지 그간의 국내 가요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린이 처음으로 제작한 진느(JINNH)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정보가 전무하다. 이와 관련, 진느(JINNH)의 음악을 먼저 접한 음반 관계자들은 "독보적인 음색과 신비로운 가창력,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 또한 뛰어나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린은 "진느(JINNH)는 정말 뛰어난 가수다. 좋은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린이 발굴하여 제작한 진느(JINNH)의 'Stayed'는 24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컴퍼니919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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