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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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유재환에 돌직구 "나 없어 결과 안 좋아"

기사입력 2016.10.23 11: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가 유재환에게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공개 방송 '나눔 대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유재환과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두 분이 노래를 하니 비가 더 온다"며 농담했다. 박용인은 "구름도 더 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이번 공개 방송의 콘셉트가 '나눔'이라면서 "평소 나누고 사느냐"고 질문했다.

유재환은 "용인 씨가 음악적 재능을 나눠준 것 같다. 곡을 들으면서 이 목소리가 없었으면 상업적으로 실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번 노래는 제가 관여를 안해서 결과가 안 좋았다. 다음에 유재환과 콜라보를 할 때는 내게 컨펌을 받아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유재환은 "아니다. 명곡이라 순위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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