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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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현우, N포세대 향한 위로 "아프니까 청춘? 아프면 환자"

기사입력 2016.10.22 20: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원영이 현우를 위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7회에서는 성태평(최원영 분)이 강태양(현우)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태평은 강태양의 고시원 방에서 하룻밤 묵게 됐다. 성태평은 "여자친구는 있냐"라며 물었고, 강태양은 "헤어졌어요. 가진 건 대출금 밖에 없는 남자를 누가 좋아합니까"라며 하소연했다.

성태평은 "너도 아프구나.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며 위로했고, 강태양은 "아프면 환자지 왜 청춘입니까"라며 쏘아붙였다.

또 성태평은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라며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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