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1 16:2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MBN ‘동치미’에 출연해 “아내가 매일 카레 요리만 해줘서 곧 인도 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엉뚱한 고백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2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라는 주제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나눠본다.
이날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결혼 4년차’ 김재우는 “아내와의 첫 만남과 현재 결혼 생활까지 내 뜻대로 쉽게 이뤄진 게 없다. 특히 아내가 결혼 후 카레 요리만 해줘서 곧 인도 말을 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결혼 전에 아내가 무슨 요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평소에 좋아하던 카레를 얘기했다. 그래서인지 아내가 결혼 이후 매일 카레 요리만 해주고 있다. 카레 때문에 칫솔까지 노래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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