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야구 중계 여파로 '듀엣가요제' 편성이 유동적이다.
MBC '듀엣가요제'는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21일 방송 편성이 유동적이라고 공지했다. 이날 오후 진행되는 2016 KBO 플레이오프 1차전 LG-NC전 중계 때문이다.
'듀엣가요제' 제작진에 따르면 30분 지연된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나, 경기가 빨리 마무리되면 원래 시간인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가능성도 있지만, 늦게 끝나면 '듀엣가요제'를 못 볼 가능성도 있다.
한편 '듀엣가요제' 뒤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는 시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결방 없이 방송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듀엣가요제'는 대한민국 최고 가수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듀엣 쇼로 일반인의 꿈을 이뤄주는 감동과 훌륭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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