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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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침대에 누워 달콤한 대화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6.10.20 11:36 / 기사수정 2016.10.20 14:08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조정석과 공효진이 침대에 누워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 시청률도 치솟았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1.3%, 수도권 12.9%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049시청률은 6.2%를 기록, 광고도 완판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리(공효진 분)가 병실에서 화신(조정석)과 정원(고경표)을 향해 셋이 같이 살자고 제안하는 모습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두 남자는 충격을 받지만 곧바로 정원의 집에서 같이 동거에 돌입했다. 이후 나리는 같이 뉴스를 진행하는 박기자의 꾐에 빠져 함께 술을 마시다가 그만 취하게 되고, 이후 화신의 등에 업혀 집으로 들어오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다 침대에서 그는 화신과 함께 수영(고성희)의 양다리 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키스까지 하려던 당시 순간최고 15.5%까지 치고 올라가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17회 방송분에서는 병원에서 나리가 화신, 그리고 정원과 나란히 누워있던 모습에서 시작, 이후 함께 동거하며 마지막에는 나리와 화신 둘이 침대에 누운 모습으로 끝났다"라며 "18회에서는 동거로 인해 나리와 화신, 정원간에 더욱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될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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