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백진희, 성숙미 물씬 '가을 여신'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백진희가 화보를 통해 성숙미를 물씬 드러냈다.
 
20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백진희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백진희는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무한 긍정파워를 자랑하는 긍정소녀 금사월 역으로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앞서 한옥을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백진희는 단조로우면서도 포인트가 돋보이는 다양한 의상을 통해 러블리 시크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능수능란한 표정과 포즈로 현장을 압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진희는 근황에 대해 밝혔다. 그는 "스노쿨링이나 봉사활동 등 일상 속의 소소한 경험을 인상적이다"며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자신의 삶을 소개했다.
 
또 선한 이미지를 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의도적으로 선한 이미지를만드려는 것은 아니지만, 호감 가고 친근감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작품에 맞는 역할과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배우로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백진희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