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가 상큼한 미모를 발산했다.
20일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권유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권유리는 직장여성의 분주한 아침을 완벽히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권유리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파자마 차림으로 내추럴 그 자체. 더욱이 앞머리를 소유한 여성이라면 뗄래야 뗄 수 없는 헤어롤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권유리는 눈의 붓기를 빼기 위해 숟가락을 눈두덩이에 올려놓고 있는데 그 모습도 웃음을 선사한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고호라는 캐릭터는 대한민국 2, 30대 여성들의 자화상 같은 캐릭터다. 권유리는 마치 자기 옷을 입은 듯, 이 캐릭터를 깜짝 놀랄 정도로 소화해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배우 권유리의 재발견이 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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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