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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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달샤벳+다이아, 랜덤플레이부터 섹시댄스까지 '핫해'(종합)

기사입력 2016.10.19 18:55

김미지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달샤벳과 다이아가 '주간 아이돌'에서 랜덤플레이댄스와 섹시댄스대결을 펼치며 입담과 매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달샤벳과 다이아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6년차 아이돌 달샤벳 수빈은 후배 아이돌 다이아에게 "본인만의 아이덴티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MC 도니가 "그렇다면 수빈의 아이덴티티는 뭐냐"고 물었고 수빈은 "나는 아이돌계 서장훈이다. 큰 것만으로도 주목받는다"며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아 희현의 소매가 긴 청재킷이 주목받자 수빈은 "이걸 아이덴티티로 삼아야 한다"며 살풀이 춤을 요청했다. 이에 희현은 직접 살풀이 춤을 선사하며 오프닝의 하드캐리를 이끌었다.

이어 랜덤플레이댄스 대결이 이어졌다. 달샤벳은 초반 승리의 기운을 잡지 못하고 오래 전 노래 'B.B.B'에 "우리 노래야?"라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한우 회식을 놓고 대결하는 두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정채연은 "고기를 좋아해서 혼자 3인분 정도 먹는다"며 "아침에 출근하기 전 혼자 고기를 구워서 밥을 먹은 적도 있다"고 밝히며 고기 마니아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진 댄스대결에서는 양팀의 메인 댄서인 세리와 은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6년차 아이돌의 관록을 보여준 세리는 파워풀한 섹시댄스를 추며 승부수를 띄웠고 은진은 신인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센터 본능을 앞세웠다. 이에 '주간아이돌' 카메라 스태프가 은진을 댄스 대결의 승자로 선정했다.

설거지 대결까지 이어져 양팀의 스코어가 2:2인 가운데 마지막 승부는 달샤벳 우희와 다이아 희현의 가위바위보 대결로 결정됐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대결에서 우희가 역전승을 기록하며 한우는 달샤벳의 차지가 됐다. 달샤벳은 선배의 위용을 펼치며 다이아 7인 멤버 전원에게 소고기 나눔을 실천하며 박수를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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