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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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캐리어' 이준의 직진 로맨스, 최지우도 흔들까

기사입력 2016.10.18 06:30 / 기사수정 2016.10.18 06:04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준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7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를 두고 본격적인 대립을 펼치는 함복거(주진모)와 마석우(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복거는 마석우에게 차금주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지만 "이 여자를 왜 혼자 뒀냐"고 말했다. 이에 마석우는 "나도 후회하고 있다"며 지지않는 모습을 보였다. 함복거는 "더 이상 이 여자를 안 맡길 것이다"고 마석우에게 맞섰다. 

이후 마석우는 함복거에게 "차금주 씨를 개인적으로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마석우는 "차금주 씨를 좋아한다"며 "곧 고백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석우는 이야기도 못 꺼낼 것 같다는 함복거의 말에 "정식으로 할 것이다"며 "차금주 씨가 두 번 다시 위험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함복거 역시 당황함과 함께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마석우가 차금주에게 자를 선물해주자 괜히 전기세를 빌미로 질투를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 마석우는 차금주를 이태원의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갔다. 이어 마석우는 갑작스럽게 차금주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같은 시간 박혜주(전혜빈) 역시 술에 취해 함복거에게 "저 좀 잡아달라"고 말하며 함복거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이들의 방향이 다른 사각 애정 전선을 보였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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