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끝에서 두번째 사랑' 최종회는 전국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4%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러포즈는 거절했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들만의 사랑을 키워가는 고상식(지진희 분)과 강민주(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옥중화'는 21.7%, KBS 2TV '개그콘서트'는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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